
팀 과제를 거의 마무리하고 마지막 merge랑 오류를 잡고, 마지막 발표 준비만을 앞두고 있던 날이었다. 오전 9시에 매니저님께서 슬랙 DM이 왔다. 주말에도 팀 과제를 하는 강행군 중에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문제가 있었는데, 주말이라 튜터님들이 계시지 않아 react 질문 슬랙방에 메시지를 남긴 걸 좋게 보셨던 듯 했다. 나한테 어떤 식으로 질문을 하고 사고를 하고 있는지 공부법을 공유해줄 수 있냐는 제안이었다. 처음엔 굉장히 흥미로웠으나 또한 부담스러웠다. 팀 과제를 하면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뼈저리게 깨닫고, 잘하는 팀원들과 계속 소통하며 팀 과제를 진행했으니 내 실력에 자신이 없었다. 발제면 React 수강생들과 튜터님들까지 계실 텐데 그럼 족히 100명은 넘을 텐데... 그러나 ..
스파르타/동기부여
2024. 8. 8.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