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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주제를 세우는 데 정말 오래 걸렸다. 스터디 아이디어와 튜터님들까지 합세하여 불같은 토론을 한 결과 스터디 종합 서비스로 정해졌다.

최소 기능을 정하고 페이지를 분리하고 역할을 나눴다. 그런데 스터디 그룹 페이지가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를 모르겠다는 의견이 나와서 디자인 제외하고 기능만 보기 위한 와이어프레임을 간단하게 만들었다.

 

 자진해서 맡는 리더는 처음이라 팀원들을 챙긴다고 챙겼는데 잘 챙겼는지는 모르겠다. 그치만 팀 분위기가 좋고 팀원들이 편하게 떠드니까 잘 챙긴 것 같다. 토론을 통해서는 만장일치가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해 투표를 하려고 했는데, 튜터님이 토론을 통해 모두가 설득되어야 한다고 해서 기획 아이디어를 정하는 데 정말 오래 걸렸다. 오래 걸렸지만 모두가 필요성을 느껴서 하는 아이디어가 팀원들의 적극성에 보탬이 되는건 사실인 것 같다. 

 디자이너 분들과도 오늘 적극적으로 소통을 했는데 개발 부분을 존중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그만큼 우리도 디자이너분을 존중하고 하고 싶은 걸 맘껏 하실 수 있게 지지했다. 아무래도 개발이 다섯명이고 디자이너가 두명이라 조금 어색하실 텐데 많이 도와드려야 겠다.

 리더가 힘든 건지 기획을 하루종일 해서 힘든 건지. 오늘 정말 힘들었다... 쉴 때 잘 쉬고 할 때 집중해서 확 하도록 신경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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