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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은 inside out을 주제로 감정에 따른 영화 추천 페이지를 만들기로 했다.

좋았던 점
- 혼자 공부하면서 골머리 썩히는 것 보다 팀원들하고 농담따먹기도 하면서 같이 무언가 해 나간다는 점이 난 더 마음이 편했다. 사람 좋아하는 타입이지만 외향인은 아닌데. 팀원들이 다 차분해서 나랑 잘 맞는 것 같다.
- 모두가 각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말해서 좋았다. ~이런거 하면 어떨까요. 하고 주제를 내놓으면 팀원들이 거기에 살을 붙여 그럼 이것도 이것도 하면 어떨까요. 라고 말해줘서 회의가 길었지만 원활히 진행된 것 같다.
- 계획을 구체적으로 짠 점이 대견하다. 발제할 때 팀장님들이 구체적인 계획은 챙겨 주셔야 한다고 하셔서 기억해놨었는데 다행히 회의할 때 기억이 났다. 계획을 짜면서 팀원들 중 어려운 기능을 맡으신 분들이 너무 부담 가지지 않게 덜 하거나 못 한 것은 꼭 남은 팀원들이랑 같이 할테니 걱정 마시라고 이야기했는데 좋아해주셔서 좋았다. 계획을 짜면서 구체적으로 서로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고, 눈으로 일정을 확인하고 나니 뭘 해야 할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아쉬웠던 점
- 항상 나의 배움이 아쉽다. 코드를 좀 더 잘 알았으면 이 모든 과정이 좀 더 수월하게 진행될 것 같은데, 싶다.
- git 특강을 솔직히 좀 놀면서 들었는데 그래서 git을 할 때 팀원분들이 좀 도와주셨다. 감사했지만 앞으로 팀 과제때 필요한 특강들은 정신 바짝 차리고 들어야지 싶었다.
고칠 점
- 특강때 집중해서 듣기
- 자바스크립트를 더 배우기..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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